부천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사회참여 의미, 안전교육, 웃음건강 치료교육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부천시는 올해 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65개 사업, 2천950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노노케어사업을 비롯하여 스쿨존교통지원사업, 광역전철안내도우미사업 등 공익활동 사업과 시니어IT사업, 재활용품판매사업 등 시장형사업, 민간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인력파견형사업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치완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단비 일자리사업과 함께 부천시 일자리사업을 이끄는 양대축”이라며 “매년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10%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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