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트램 추진사업단’은 화성시 이화순 부시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철도․교통 관련 전문가, 시의원, 국회의원 추천인, 관계 공무원 등 모두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후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동탄트램 추진사업단’의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각 위원들의 동탄 신교통에 대한 의견 공유 시간을 통해 주민 중심의 편리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추진사업단 단장인 이화순 부시장은 “주민들의 의견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동탄 신교통 도입에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탄2신도시에 계획 중인 신교통은‘경기도 도시철도기본계획’에 동탄 1, 2호선으로 반영되어 있으나 인덕원선의 영향 등으로 현재 노선 변경 등이 검토되고 있다. ‘동탄트램 추진사업단’은 앞으로 신교통 수단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선, 환승시설, 주변 연계 교통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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