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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립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활동센터’로 명칭 변경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3/21 [08:13]

광명시립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활동센터’로 명칭 변경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3/21 [08:13]

- 광명시 관내 청소년문화의집 4곳 조례개정으로 명칭 변경 
- 광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명칭변경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광명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지난 16일 공포됨에 따라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센터”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제5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13년~2017년)의 중점과제인 「청소년시설 인프라 확대 및 역량강화」중 「청소년문화의집」을 「지역사회 청소년센터(가칭)」로 개편하고 종합지원 기능강화 및 설치확대 추진하도록 제시하고 있다.
 

이에, 광명시는 그동안 사용되었던 ‘청소년문화의집’은 일반 문화의집과의 명칭 혼동 및 보호적 측면을 강조하는 명칭으로 이미지 한계가 있음이 자주 지적 되었고, 청소년시설의 주요기능이 ‘문화’에서 ‘활동’으로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과 청소년들의 욕구 수요 급증과 시대적 변화에 따른 청소년시설의 기능적 강화에 부응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청소년문화의집 명칭을 “청소년활동센터”로 변경 추진하였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등 상담, 지원 등 영역별 구분을 위하여 시설의 기능과 역할을 분명히 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와 활동을 포괄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강조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광명시 관계자는 밝혔다.
 

광명시립 청소년시설은 청소년수련관 1곳과 청소년활동센터 4곳,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를 2016년부터 (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에서 통합 운영 중이며, 이번 시설 명칭 개정에 따라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분야별 전문화 및 특성화를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 개발 및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소년시설 운영을 통해 광명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시설의 기능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불어 성장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광명이 될 수 있도록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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