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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170억원 징수, 세외수입 153억원 정리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3/17 [13:23]

화성시,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170억원 징수, 세외수입 153억원 정리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3/17 [13:23]
“조세정의 실현위해 고액·상습 체납자 끝까지 추징”
 
화성시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활동으로 2015년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 462억원 중 170억원을 징수했으며, 세외수입은 608억원 중 153억원을 정리했다.

고액․상습 체납자의 금융재산 추적을 통해 부동산, 차량 등을 신속하게 채권으로 확보했으며, 명단공개․공공기록정보등록․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적 조치로 체납 해소에 노력했다.

또한 부동산 및 차량공매와 자동차세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현장밀착형 체납징수활동으로 고액․고질적 체납자의 납세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가 평가한 체납분야 그룹별 종합평가하는 ‘2016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5 회계연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경환 징수과장은 “고액, 고질 체납자는 끝까지 징수한다는 신념으로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과 조세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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