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창조산업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FTA활용 무역전문가와 3D디자인 모델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현재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20~40대의 여성으로 교육 과정별로 각 2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FTA활용 무역전문가 양성과정은 무역실무, FTA 관련 원산지관리 시스템, 무역영어 등 실무위주의 교육과정으로 4월 11일부터 6월 16일 까지(총18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3D디자인 모델러 양성과정은 3D프린팅전문가와 3D모델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알차게 짜여져 있으며 4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총240시간)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직업훈련 외에도 교육생별 취업 연계,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원스탑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감 회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박병선)은 “창조산업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문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조경제 분야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노동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시키기 위한 역량강화 과정으로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창조산업새일센터를 통해 직업훈련이외에도 새일여성인턴십, 기업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동반자로서의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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