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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성공적인 사업 지원 '청년창업지원 사업' 전개

청년창업의 요람,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팀 선발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3/15 [14:03]

광명시, 성공적인 사업 지원 '청년창업지원 사업' 전개

청년창업의 요람,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팀 선발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3/15 [14:03]


광명시는 지난 14일 청년창업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입주팀 수시모집 대면심사를 통해 총 4개의 청년 창업팀을 선발했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김도규씨는 비짓테이블(Visit Table)이라는 쉐프와 테이스터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O2O서비스로 2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외식 스타트업에 도전장을 내밀어 입주팀으로 선발됐고, 그 외 수제 핫도그 푸드트럭 운영, 구장내 상권 전용 배달 어플, 여행자들의 편익을 위한 맞춤 온라인 견적서비스등의 사업 아이템이 선정됐다.
 

광명시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사업아이템을 발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도록 사무 공간 제공 및 상시 멘토링, 창업교육, 자원 연계 등 창업을 지원해 주고 있다.

지난해 9월에 개관하여 운영기간 6개월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지역 청년 창업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우선 현재 입주한 15개팀 중 10개 팀이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 창업팀 중  ‘the 시루’ 와 ‘나물투데이’팀은 지난해 경기도 ‘사회적경제 혁신모델 창업오디션’과 네이버 주관 ‘e-커머스드림 청년장사꾼 프로젝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the 시루’ 남광호 대표, ‘진영’ 이진영 대표, ‘반 듯’ 박주희 대표가 2016년 혁신적인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노동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창업자금 5000만 원과 우수 창업지원 인프라를 제공 받는 기회를 얻었다.
 

광명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6년에도 밀착 멘토링을 통한 청년과의 소통에 힘쓰고, 적시적기에 필요한 맞춤형 창업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경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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