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체계적인 귀농준비를 위한 영농교육과 농업기술정보 제공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4월부터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민 중 귀농귀촌한 지 5년 이내인 자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오는 4월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귀농귀촌 정책방향, 토양관리, 농기계 실습, 작목별 재배기술 등 기초영농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과수, 시설채소, 화훼, 버섯, 축산 등 해당 작목별로 영농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선도농가의 농장을 방문해 영농 체험 실습 등 농업 전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므로 귀농귀촌인과 예비귀농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신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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