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5동(동장 고희종)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관내 효성상아아파트에서『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구청 취업정보센터나 동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주민서비스로서, 2시간 가량진행된 이날 취업상담에는 효성상아아파트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주민   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은 현장에서 전문 직업상담사와의 1대1 취업상담을 통해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쓰고 면접을 보는 요령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65세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노인인력개발센터 등으로의 연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편, 만수5동에서는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 이후에는 많은 구민들의 왕래가 예상되는 만수역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