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휴먼 원정대」가 8일 운영 회의를 갖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은 이은경, 유진선, 김대정, 소치영 의원이 참석해 연구단체 운영방법과 세부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자료수집, 강사 초청 세미나, 간담회, 모범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한 편의시설과 인도 및 도심재생 골목길을 연구할 예정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국적(언어), 장애 유·무 등 개인의 능력과 개성의 차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공평하고 편리한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구현하는 디자인을 뜻한다. 한편,「휴먼원정대」는 이은경(대표), 유진선(간사), 김대정, 고찬석, 정창진, 소치영, 김중식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용인시 인구 변화와 각 구마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유니버설디자인을 도입을 위한 심층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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