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금형(CAD․CAM) 고용촉진사업과 지역기반 영상제작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창업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이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란 지자체가 고용 관련 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 고용촉진사업을 추진하면 정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시는 각 과정별 40명으로 구성,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교육과 현장훈련 등 맞춤식 교육을 진행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다. 지난해 금형(CAD․CAM) 고용촉진사업 수료생의 취업 성공률은 86%로 웬만한 대학졸업생의 취업률 보다 높았다. 고용노동부 최종평가에서도 S등급을 받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훈 부천시 고용노정팀장은 “필요 없는 스펙을 쌓는데 시간을 버리지 말고 지역의 전략산업 분야를 공략해 훈련을 받는다면 분명히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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