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겨울에 동결된 대지가 녹으면서 축대 등의 관리소홀, 건설공사장 공사재개 등에 따라 균열 등의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건설위원회 안지찬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의정부동 백석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장암동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현장, 자금동 변전소 이전 및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현장, 호원동 유량조정조 설치사업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살피는 한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자의 배치와 함께 철저한 안전교육을 당부하였다. 안지찬 도시건설위원장은 "안전사고는 해빙기뿐만 아니라 언제라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수시로 안전 실태를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