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만 관광객 방문, 일자리창출의 해 ‘103만 시민 희망 일자리 창출’ 결의 다져 - 체계적 일자리창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고양시 전 부서 및 산하기관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2016년 103만 시민의 일자리창출 강화를 위한 추진전략 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민선 6기 2년차 시정 안착을 위해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구현을 최우선 목표로 각 계 각층 일자리관계자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대규모 국책사업 등 지역개발 자원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일자리지원 서비스 강화 및 일자리 발굴 정책 추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이 날 보고회는 올해 각 부서·기관 내 구축된 네트워크와 예산관련 사업들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의 연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신규 일자리 발굴 및 청년일자리 지원 대책 논의를 거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가 공유하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일자리창출 종합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일자리네트워크 협의체 운영 및 온·오프라인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운영을 통한 고양형 일자리네트워크 활성화 계획 설명이 이어졌다. 각 부서와 기관에서는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강화와 지역개발 프로젝트 추진 및 마이스, 방송영상, 관광, 화훼, 가구, 첨단R&D 및 각종 SOC산업 등과 연계한 일자리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 전부서 및 기관은 일자리창출 전담부서라는 각오로 100만 도시에 걸맞은 프로젝트 개발 및 추진과 각종 지원정책 강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의 희망이 되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시정의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국제로타리세계대회 개최, 킨텍스지원 활성화부지 개발 촉진, K-컬처밸리 조성 개시 및 고양 신한류문화 관광벨트 구축, 전국 최초 한류와 마이스 산업을 테마로 한 고양관광특구 지정 등 대규모 사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국제 행사가 어우러져 신한류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흥민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전담 T/F를 비롯한 부서 간 협력 일자리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상호 소통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특화된 고양형 취업지원프로그램 활성화로 2016년 고양 시민의 일자리 창출 시너지효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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