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반형 도시재생대학의 첫 수업은 지난 24일 원미구청 복숭아홀에서, 근린재생형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26일 소사본동 디딤돌문화센터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수업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과 기업인 등 8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의 소개와 현재 진행사항, 지역재생방안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개강 첫날이지만 참석자들이 늦은 시간까지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등 지역발전에 대한 열정이 강의실을 가득 채웠다.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18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도출된 아이디어들은 향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과 근린재생 사업에 각각 선정됨에 따라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인 ‘부천 허브렉스(Hubrex) 사업’과 소사본동 일원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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