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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 개최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3/02 [15:15]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 개최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3/02 [15:15]

 
평택시는 지난 2월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시장 등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2016년도 사업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예산은 지난 1월12일 농림축산식품 사업 신청공고, 사업시행 지침서 배부, 안내창구 설치 및 상담요원을 지정하였고, 2월12일까지 신청된 예산에 대하여 담당부서의 검토와 예산신청 자료 작성을 거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심의회에 상정했고, 신청금액은 농산물 공동출하 확대지원 사업 등 25개 사업에 총사업비 481억원으로 쌀 관세화 및 FTA 확대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과 평택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감액 없이 경기도에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금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은 국비사업 17개, 도비사업 1개, 시비사업 5개,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융자사업 2개 등 총 25개 사업으로 각 부서별로 신청된 사업을 현지 확인을 거쳐, 적정 지원 대상자 여부 확인 등 사업 대상자별 평가 등을 거쳐 상정 했고, 개별 사업별로 도 있는 심의를 거쳐 원안 가결되었으며, 일부 잔액이 발생한 사업에 대하여는 추가로 신청 받아 지원하기로 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대 외적으로는 쌀 관세화 및 FTA 체결 확대로 농산물 수입확대와 대 내적으로는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증가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 하는 농업인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에 대한 위로와 함께 전통적으로 쌀을 기반으로 하는 우리시에 연이은 풍년과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 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한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판로 개척 등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평택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과 농업관련 기관단체가 평택시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했다.
 

또한,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신청된 국비가 전액 확보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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