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평생학습원(원장 김미란)에서 운영하는 ‘느슨한 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느슨한학교는 생활 곳곳이 학교가 되고 생활 속 모든 주제가 교과내용이며,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이야기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시민학교이다. 지금까지 부동산, 꽃가게, 공방, 시장, 학원 같은 일상생활 공간을 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부동산에서 들려주는 진짜 부동산 이야기’ 등 29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느슨한학교의 제안 및 운영은 분야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며, 3명 이상의 시민이 모이면 학교를 열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원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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