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스쿨 사업이란 통학버스가 등하교 때 어린이들을 태우고 내려주듯이 훈련된 교통안전지도사가 통학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과 함께 등하교 해주는 것을 말한다. 시는 워킹스쿨 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을 크게 줄이고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친 결과 지난해 ‘제5회 어린이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안전+일자리’ 일석이조 효과 워킹스쿨 사업에 참여하는 안전교육지도사는 대부분이 안전교육자격증을 소지하고 어린이 교통봉사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이다. 2월 초 공개모집을 통해 157명이 선발됐다. 안전교육지도사들은 등·하교 1시간씩 1일 2시간 저학년 어린이 통학안전을 멘토식으로 인솔한다. 이 사업의 수혜 학생은 1일 평균 2500명에 이른다. ‘부천형 단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워킹스쿨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해 어린이 안전과 지역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워킹스쿨 사업 95% 만족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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