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세출예산 집행 원칙부터 계약실무 시 주의할 점, 각종 감사에서 자주 지적되는 사항 등까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알아야 할 재무회계 규칙과 실무에 필요한 기본 정보들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맡은 최기웅 강사는 ‘제4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우수강사로 10년 넘게 예산 및 회계 분야, 사회복지 분야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겪기 쉬운 회계업무의 문제점과 투명한 후원금 관리 등 실무 회계 분야에 중점을 둬 교육을 진행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열띤 분위기 속에 평소 궁금한 사항을 묻고 각종 회계서류 처리 시 어려운 점을 질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정양환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의 회계는 어떤 시설보다 더욱 투명성을 요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재무 회계를 운영하고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