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5일부터 1박 2일간 경동인재개발원에서 강소농 40명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체의 비전과 목표 수립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소농 심화교육은 농업현장에서 농업인 스스로 체계적인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현재 경영상태 진단과 경영개선 변화를 실천하여 생산비 절감과 소득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또한 농장의 소득향상과 경영개선 전략과제 도출 등 비전 있는 농업의 미래 설계를 위해 경영개선 실천노트를 직접 작성하고 컨설턴트와 함께 계획서를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강화 등으로 분야를 세분화해 전문 컨설턴트의 지속적인 후속교육을 실시하고, 자율 학습모임체 활동을 통해 강소농 경영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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