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경찰서, 치안인프라 확충 협력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2/25 [15:41]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와 함께 공동으로 지역 치안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시의회는 25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광명경찰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간담회에는 나 의장을 비롯, 부의장, 시의원, 광명경찰서 서장 및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초치안 확보 및 주요 치안정책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나 의장은 "시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치안정책 공유와 공동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안전 분야 예산 확보 등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장은 "이번 간담회가 처음 이루어진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안전하고 편안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하자"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