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실버코디네이터 15명을 대상으로 3월 29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교육을 마치면 10명~12명의 실버코디네이터는 4월 1일부터 거점경로당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나머지 인원은 예비자로 등록돼 향후 활동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권우 센터장은 “실버코디네이터 모집에 총 64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4:1을 넘어설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며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해 다양한 자격증과 경력을 가진 분들이 꽤 많이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센터장은 “이런 분들을 돕기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우리 센터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만큼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버코디네이터는 올해 부천시에 들어서는 10개 거점경로당을 주 활동무대로 사회공헌과 봉사를 하게 되며 ▲거점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지원 ▲거점경로당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 ▲컴퓨터, 스마트폰 교육 ▲우울증 등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과의 말벗 되기 ▲경로당 출입이 어려운 분의 이동편의 제공 ▲경로당 보조금 정산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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