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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5개 운영해

2016년도 활발한 의정활동 기대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2/24 [11:15]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5개 운영해

2016년도 활발한 의정활동 기대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2/24 [11:15]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지난 23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 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보고서에 관한 심의와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올해 활동을 하게 된 의원연구단체는 ‘휴먼원정대’, ‘환경지킴이’, ‘자연과 인간’, ‘웰니스(Wellness)’, ‘생체 +(플러스)’ 총 5개이다.
 

「휴먼원정대」는 이은경(대표), 유진선, 김대정, 고찬석, 정창진, 소치영, 김중식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한 편의시설과 인도 및 도심재생 골목길을 연구하여 용인시 인구 변화와 각 구마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심층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환경지킴이」는 김운봉(대표), 김상수, 이건영, 박원동, 남홍숙, 유향금, 박만섭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주요하천·저수지·상수도 수질개선방안과 자연보전 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방안 연구할 계획이다.
 

「자연과 인간」은 김기준(대표), 신민석, 박남숙, 최원식, 이제남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하천·습지 오염 방지 및 생태 복원을 통한 예산 절감 및 자연 회복과 친환경 습지 및 하천 복원을 통해 교육·관광·주거 요건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웰니스(Wellness)」는 김희영(대표), 신민석, 홍종락, 박원동, 박만섭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과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할 계획이다.
 

「생체 +(플러스)」는 이건한(대표), 윤원균, 홍종락, 김중식, 고찬석, 정창진, 김상수, 남홍숙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생활체육 시설 현황 파악과 이용시간대별, 연령대별, 거주지별 등 다양한 욕구를 분석을 통해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통합 방안과 신규 시설의 확충 시 활용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생활체육이 시민 가까이 다가가고 언제든 이용 가능한 인프라 조성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운영된 의원연구단체「두레」는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유니버설디자인, 안심마을이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발전적인 정책과 방향을 제시했으며, 「용인 Carnival」은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국내외 사례 연구를 통해 용인의 특성에 부합하는 대표축제 개발을 위한 발전적 정책과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발전소」는 100만 대도시를 대비해 용인시 대중교통 정보 및 관리 시스템 구축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현황을 파악해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용인 관광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관광산업의 국내외 흐름과 우수사례 연구를 통해 용인시의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전적인 정책과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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