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3일 미송플러스에서 관내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기업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간담회는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의 정부시책에 대한 노동정책 설명, 고양시 관계자의 기업지원시책 전달,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이사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30여억 원의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을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에서 올해부터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늘리는 등 중소기업 재정 지원 및 정책자금 지원 확대, 기업애로 해소 ONE STOP 서비스 기업애로상담센터 운영, 방송영상 기반 구축을 통한 첨단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현장방문을 통해 시와 기업 간 쌍방향 소통 강화로 서로 협력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경제 활성화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중소기업 성장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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