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농가에 방제약제를 공급한다. 센터는 사전 신청한 총 230여 농가에 오는 3월 초부터 무료로 약제를 배포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3시간에 걸쳐 사과·배 100여 농가에 화상병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박주성 농업기술센터장은 “화상병은 사과, 배나무 등에게는 치명적이지만 인체에는 감염되지 않는 식물병”이라며, “우리 시에서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만약을 대비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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