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 취약계층 주거공간 안전점검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2/21 [15:22]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 취약계층 주거공간 안전점검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12/21 [15:22]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 인천지역본부 수원지회(지회장 오세동)가 지난 19일 취약계층 주거공간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수원지역에 33명의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등 취약계층의 주거공간에 대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수원지회는 수원시청 사회복지과와 연계하여 안전점검 대상 35가구를 선정했다.
 

아울러 대상 가구별 조를 편성, 최신 진단 · 점검 장비를 활용하여 건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가스 · 전기, 화재예방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생필품과 수리물품 등도 마련해 해당가구에 지원했다.
 

오세동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장은 “아직 우리사회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우면서 안전에 신경쓰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며 “앞으로 협회의 전문성을 적극 발휘해 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고, 사랑과 나눔의 실천 문화를 적극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올해 6월4일, 51년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이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다가치펀드를 활용하여 11월까지 5개월 간 100여 회에 걸쳐 안전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