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49명 대상, 검진버스 이용해 흉부X선 촬영
광명시 보건소는 22일 결핵의 조기발견 및 전파차단을 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등 검진희망자 149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무료로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별한 이유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결핵으로 의심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 조기 발견해야 한다”며 “결핵환자는 치료 초기 전염성이 있으므로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를 착용해 결핵균 전파를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OECD 국가 가운데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 준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결핵퇴치는 국가정책사업으로서 추진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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