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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 제1979호 6.1(월)~6.7(일)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6/01 [10:05]

안양뉴스 제1979호 6.1(월)~6.7(일)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6/01 [10:05]

1. 지난 주말 평촌 중앙공원에서는 제3회 아줌마축제와 제19회 청소년축제가 함께 펼쳐졌습니다.

2. 제213회 안양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28일 개회해 오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3. 이필운 시장이 지난 주 관내 기업체 두 곳을 찾아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4.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대학이 지난 주에 개강했습니다.


1. 신나는 축제 현장속으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양뉴스입니다. 어느 덧 6월입니다. 5월의 마지막 주말이었던 지난 주 우리 시 평촌 중앙공원에서는 제19회 청소년축제와 제3회 아줌마축제가 함께 펼쳐졌습니다. 흥겨운 축제 현장속으로 지금 함께 가 보시죠! 청소년을 위한 제19회 안양시 청소년 축제가 ‘꿈 잡(Job)고(Go)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0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축제위원회에서 기획과 홍보, 운영을 직접 계획한 축제로서,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테마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락밴드, 댄스, 사물놀이 등 청소년동아리들의 종합예술제를 비롯해, 적성검사와 직업상담을 해볼 수 있는 직업 체험관이 함께 마련돼 많은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청소년축제와 연계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안양시 아줌마축제도 열렸는데요. 30일과 31일 이틀간 이어진 축제에서는 주부들을 위한 퀴즈쇼, 골든벨을 비롯해, 유쾌한 팔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안양시는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축제와 아줌마축제를 연계해 개최한 만큼, 축제장 내 주류 판매를 금지하고 먹거리장터를 축소해 보다 건전하면서도 쾌적한 축제를 이끌었습니다.


2. 제213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213회 안양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28일에 개회됐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가 진행됩니다. 관련소식 취재했습니다. 제213회 안양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28일 개회해 오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28일에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이 진행된 가운데, 이번 주에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사가 진행되며, 특히 보사환경위원회에서는 이번 회기 중 내년 2월 개관 예정인 관양지구 내 공공도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합니다. 이어 4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을 상정·의결하게 됩니다.


3. 기업체 현장 방문
이필운 시장이 지난 주 관내 기업체 두 곳을 찾아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기업체 방문 현장에 안양뉴스 카메라가 동행했습니다. 지난 29일, 이필운 시장과 기업지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지역 내 소재한 기업체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번에 찾은 업체는 산업용 레이저 응용기기를 생산하는 ㈜이오테크닉스와 전송안테나 생산업체인 ㈜단암시스템즈 등 2개 업체. 방문단은 제조시설과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향후 불필요한 기업규제 해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4. 도시재생대학 개강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과 열정이 필수적인데요. 안양시가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도시재생대학을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개강식 현장에 안양뉴스가 다녀왔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7일 도시재생대학의 개강식이 이었는데요. 앞으로 교육생들은 도시재생과 관련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모범사례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답사 등을 통해 ‘더 좋은 안양’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의견을 모으고, 향후 팀별 사례발표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7월 20일까지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5. 착한수레 증차 운영
안양시에서는 장애인이나 임산부 같은 교통약자들을 위한 전용 콜택시, 이른바‘착한수레’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난 달부터 6대가 늘어난 총 19대가 착한수레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했습니다. 안양시가 운영중인 특수교통수단, 착한수레입니다. 휠체어에 앉은 채로 탑승이 가능하도록 특수 설계된 밴형 차량으로, 지난 2011년 첫 도입된 후 13대의 착한수레가 운행돼 왔는데요. 시는 지난 5월부터 착한수레를 6대 증차해 총 1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또한‘즉시콜제’를 신설해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여분의 차량이 있을 경우 즉시 배차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했습니다. 착한수레는 1, 2급 장애인을 비롯해, 80세 이상 노약자나 임산부, 일시적으로 깁스를 한 환자 등을 대상으로 운행되며,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콜센터를 통해 예약 가능합니다.


6. 여성단체협의회 바자회 및 네팔돕기 성금 전달
지난 주 우리 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알뜰바자회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지난 달 13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네팔돕기 성금모금행사에서 모아진 성금을 지난 주 네팔 대사관에 전달했습니다. 가슴 따뜻한 소식,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알뜰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동안평생교육센터 광장에서 열린 이번 바자회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어머니안전지도자회 등 지역 내 20여 개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먹을거리와 농특산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많은 시민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했습니다. 한편, 이필운 시장과 (사)돕는사람들 관계자들은 지난 27일 서울 성북동에 소재한 네팔 대사관을 방문해, 지난 달 13일 안양시청 광장에서 개최한 성금모금 행사에서 시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단체,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총 6,040여만원과 네팔학교등 에도 1,1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이른바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라는 이름으로 전면 개편됩니다. 수급자 선정기준을 4개 급여별로 다양화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새로워진 맞춤형 복지급여제도의 신청을 이번 달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받습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주민센터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6월 첫 주 안양뉴스에서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이상고온 속에 지치기 쉬운 요즘인데요. 건강 잘 챙기셔야 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자료 : 안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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