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까지 주 2회 이상 방역 실시 예정 광명시 철산3동은 지난 24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각종 전염병 예방과 해충 등의 조기박멸을 위해 지역사회의 소독방역을 책임지고 수행할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하계 방역계획 설명, 장비사용법과 약품배합비율, 안전수칙 교육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발대식 후 왕재산 주변 배수로에 대해 방역 시연을 실시하였다. 발대식에서 임백규 동장은 “하계 방역이 메르스 확산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주기를 기대하고, 방역기간동안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방역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철산3동 자율방역단은 오는 10월까지 아파트 주변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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