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여성자문위원회,'제5대 회장 가보정 김외순 대표' 취임식 개최8일 세계 여성의날을 맞이해, 수원특례시 여성자문위원회 회장 이·취임식 열어
8일 세계 여성의날을 맞이하여 수원특례시 여성자문위원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4대 이화자 전임회장, 5대 김외순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으로 진행되었다. 4대 이화자 전임회장은 전 수원시의회 송기원 의장의 부인이자, 라이언스 회장을 역임했으며, 우리 대가 운영 및 팔달구 자문위원회 회장 역임, 현재는 경기도 여성지도연합회 이사를 맏고 있다. 제5대 수원특별시 여성자문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한 김외순 신임 회장은 1992년부터 가보정을 운영하기 시작해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수원시 여성경영부문 시장상,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소개되었고, 제5회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 대상 수상, 2021년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89호로 받았다. 그 외에도 팔색조 봉사단, 사랑나눔가게 등 봉사활동을 솔선수범 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별시장, 김기정 수원특별시의회 의장, 박영태 수원시 의원, 사정희 의원, 이대선 의원 등 300여명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5대 회장 가보정 김외순 대표' 취임식 개최 되었다. 가보정 3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부로 나눠 진행 되었으며, 1부 이임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신임회장 위촉장 수여 ▲이임사 순으로 진행 되었었다. 2부는 취임식으로 ▲취임사 ▲축사 ▲감사패·공로패 수여 ▲기념촬영 ▲주요 행사 및 경과 보고 ▲공로패 및 선물 증정 ▲신임임원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3부에서는 케익 커팅 및 건배 제의, 만찬 순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화자 전임 회장은 "현 세대에서는 여성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10년 동안 자문위원회 입문하여 13년간 회장을 했다. 이제 고문으로 남아 김외순 회장을 돕겠다." 말했다. 김외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 통해 “수원 여성단체와 함께 솔선수범 하며 앞장서겠다”며 “함께 다져온 초석 위에 그뜻을 모아 참된 봉사의 의미를 지닌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은 제115회 세계 여성의 날이다. 여성들이 사회활동 하는데 아직은 어려움이 많다. 수원특별시 여성자문위원회 등 여러 여성 단체의 노력으로 여성의 권익이 증진되고 있다”며 “그간 이화자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음식의 명인인 동시에 봉사의 명인이기도 한 김외순 신임 회장과 함께 수원특례시 여권 증진에 힘쓰겠다”며 축사를 했다. 한편, 수원특별시 여성자문위원회는 1991년 제1대 윤숙자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제2대 이금자 회장, 제3대 고숙자 회장, 제4대 이화자 회장에 이어 제5대 회장에 김외순 회장이 출범했다. 여성자문위원회는 코로나 어린이 마스크 후원, 경기여성회관 건립 후원, 터키 지진 관련 성금 전달 등 국가적 이슈에 공감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뷰, 뉴스팍, 원스텝 뉴스 공동취재)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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