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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동시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수원과 화성 일부 정치인들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을 공약으로 삼아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 금종례 화성시장 후보자가 수원전투행장 화성이전은 절대불가이며 그것은 그들만의 망상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금 후보자는 17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에서 성명서를 통해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은 민주당의 망상이라는 주장과 함께 ”민주당 정치인은 민주주의를 유치원 단계에서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는 격한 발언을 했다. 이어 금 후보자는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주장은 협치와 상생을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뜻과도 정면 배치되는 민주당 후보자들만의 주장이며, 비행장 이전을 주장하는 민주당 정치인은 정치인이 아니고 부동산개발업자 임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금 후보자는 “화성시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은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를 막아주는 갯벌을 죽이는 일이며, 습지와 갯벌은 우리세대가 다음세대로 넘겨주어야 할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 의원은 성명서 말미에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을 다시는 거론하지 말 것과, 이전을 주장하는 정치인들의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해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문제가 다시 한 번 수원-화성 선거의 주요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성명서] 민주당의 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망상을 규탄한다. “민주당 정치인은 유치원 단계에서부터 정치를 다시 배워야!” 최근 화성시장에 출마하려는 민주당 소속 화성시장 후보가 수원전투비행장을 화성에 이전 하겠다는 망언을 했다. 수원전투비행장 이전문제는 이미 화성에서는 절대불가라는 입장을 알고 있음에도 불고하고 민주당과 수원시는 지난 수년간 마치 전투비행장 화성이전이 기정사실인양 주장해 왔었다. 그리고 급기야 민주당 출신 화성시장 후보라는 사람마저 수원시의 논리 그대로 국제비행장 운운하며 비행장 이전을 주장하고 있어 참담함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 또한 수원시장에 출마하려는 모든 민주당 소속 후보자들 대부분의 공약이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의 조속한 마무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협치와 상생’이라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뜻과도 정면 배치되는 그들만의 주장이다. 화성시민 대다수가 수원전투비행장 이전문제에 있어 분명하게 화성 이전 반대를 외치고 있으나 이를 철저히 무시하는 수원 정치인들은 민주주의를 유치원 단계에서부터 다시 배워야 할 것이다. 수원전투비행장이 들어오려는 화옹지구 습지 440만평의 가치는 결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무게를 지니고 있다. 습지는 서쪽으로부터 날아오는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를 제일 먼저 막아주는 첨병의 역할을 통해 수도권 2,000만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 습지는 정말 우리세대가 지켜야 할 소중한 보물이다. 또한 화옹지구 습지와 연결된 갯벌은 순천만 습지와 함께 우리나라 서해를 대표하는 천혜의 습지로서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반드시 남겨야 할 자연유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소속 일부 정치인들이 오로지 자신들의 부동산 개발을 위해서 전투비행장 이전을 주장하는 것은 스스로가 정치인이 아니고 부동산 개발업자임을 자인한 것이다. 오늘 화성시장 출마 후보자중 한 사람인 저 금종례는 민주당 출신 수원시장 후보자들은 물론 화성시장 후보자들도 다시는 수원전투비행장의 화성이전을 거론하지 않기를 화성시민을 대표해 요구한다. 또한 수원전투비행장은 결코 화성시 땅 한 조각도 이용할 수 없음을 천명하며 추악한 민주당의 즉각적이고 합리적인 사과를 요구하는 바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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