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종례 전 경기도의원, “미친(美親) 화성시 만들겠다...” 화성시장 출마 선언'미친(美親) 화성’, ‘부자 화성’, ‘튼튼한 화성’ 공약 제시“화성에 미친 사람, 당신을 위한 사람 금종례가 그 약속을 지키겠다"
국민의힘 금종례 전 경기도의원이 미래가 빛나는 아름다운 도시, 친화적인도시를 뜻하는 “미친(美親)화성을 만들겠다”라며 민선8기 화성시 최초 여성시장 도전을 공식화 했다. 금 예비 후보자는 28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이 꿈꿔왔던, 우리 모두가 꿈꿔 왔던 것은 ‘세계 7대 도시 화성’일 것이다. 그러나 지난 12년간의 행정은 실패한 약속이 되었다”라며 “화성에 미친 사람, 당신을 위한 사람 금종례가 그 약속을 지키겠다”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금 예비 후보자는 “사람이 살기 위한 적정 온도는 36.5℃이다. 과해도 떨어져서도 안 되는 생존 온도인 것이다. 이 온도는 도시에도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저 금종례는 36.5℃에 시정을 지향할 것이기에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온전히 지킬 수 있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 공약만을 시민에게 약속드린다”며 공약과 관련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이날 제시한 대표공약 중 ‘미친(美親) 화성’ 조성을 위한 공약으로 ▲UNESCO 창의 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 ▲교육문화관광 특별지구 활성화 ▲예술가와 콘텐츠 창작자 ▲서해 한국판 “골드코스트 녹색 · 관광 허브” 종합개발 추진 등을 통해 화성을 세계적인 문화예술교육의 도시로 만들어 역사를 배우고, 현재를 즐기며, 미래가 빛나는 아름다운 화성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부자 화성’ 관련 공약으로는 지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시술위원회 초대 위원장 경험을 살려 ▲지역별 특화된 맞춤형 개발 약속 ▲4차 산업 육성 및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물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공 교통망 개발 ▲서해 한국판 “골드코스트 녹색 · 관광 허브” 종합개발 추진 등을 제시했다. 세 번째 ‘튼튼한 화성’ 구축을 위해 ▲편리한 민원 처리를 위한 행정서비스 일원화 ▲전 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빙형 4대 축제 활성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육체적 · 정신적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 복지 마련 ▲아이들을 위한 신속 보건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하며 현 행정학 박사로서의 공약을 제시했다. 끝으로 금 예비 후보자는 “화성에 대한 애향심, 살아보지 않고 어떻게 알겠는가 화성에서 나고 자란 금종례만의 특화된 지역별 맞춤형 개발 및 서비스 공약, 이미 화성시는 이 공약을 지킬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그렇기에 제 모든 공약은 최소의 예산을 투입해 실행 시킬 수 있다. 저를 믿고 지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밖에도 기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생명이 더 중요한 안전 화성시 구축을 위한 읍면동 119센타 설치와 구급차 확충,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누구나 동등한 행복추구 장애인 복지 등 시급한 화성시 현안에 대한 변화를 약속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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