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소식지 ‘동두천 사랑’에 ‘우리말 책갈피’ 게재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쉽고 바른 국어사용을 위한 ‘우리말 책갈피’ 코너를 동두천시 무료 소식지인 ‘동두천 사랑’에 11월 호부터 게재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의 대중화와 스마트폰의 사용이 늘면서 줄임말, 신조어,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동시에 세대간 의사소통도 어려워질 만큼 언어파괴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말 책갈피’에는 외래어에 대한 우리말 순화어, 한글 맞춤법, 외래어 표기법 등을 다룸으로써 시민들이 우리말을 보다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창 시장은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동두천 사랑’ 소식지에 ‘우리말 책갈피’ 코너를 운영함으로써 모든 시민들이 쉽고 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더 나아가 우리말과 한글의 올바른 사용에 동두천시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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