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안양만안지사(지사장 변재익)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종이 건강보험증을 대신할 차세대 전자 건강보험증(IC칩 부착 카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이 건강보험증으로는 환자의 진료정보 공유시스템이 부재하여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같은 응급사태 시 초기대응이 곤란하고, 개인 응급상황 시 약 부작용 및 질환내역 등이 확인불가하며, 타 의료기관 이용 시 중복검사 등으로 시간 및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무용지물 된 종이보험증 발행 및 증도용으로 인하여 낭비되는 예산이 매년 수십억에 이른다고 밝혔다. 전자건강보험증이란 차세대 보험증(IC칩 부착 카드)로 본인사진, 이름 등 최소한의 정보만 보험증 표면에 표기 후 기타정보는 칩내에 저장한 카드로서 독일, 프랑스, 이태리, 오스트리아, 대만 등 주요국에서 이미 시행중에 있음.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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