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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서, '하절기 성폭력 등 범죄예방 공·폐가 일제수색 실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8/12 [11:45]

안양동안서, '하절기 성폭력 등 범죄예방 공·폐가 일제수색 실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8/12 [11:45]


- 호계1동 주택 재개발 지역 등 11개소 일제점검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는 8월 11일 오후 안양시 동안구 내 공·폐가 등 관내 범죄취약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막바지 휴가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여름방학 기간과 휴가철에 공·폐가가 범죄의 온상지 및 청소년들의 비행장소로 악용되지 않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수색을 실시하여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범죄 심리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동안경찰서는 각 지구대, 파출소, 외근 형사, 경찰서 내근 근무자 약50여명을 동원하여 호계동 재건축 지역 등 취약지 11개소에 대해서 동시에 수색이 이루어졌으며, 취약지역별로 관리대장을 비치하여 위치와 상태를 집중관리 하는 등 정기적인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강언식 경찰서장은 호계동 주공아파트 및 주변 재건축지역을 직접 점검하면서 안전을 확인하였고, 지역주민 및 재건축 추진위원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폐가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강언식 경찰서장은 “이러한 공·폐가 일제수색을 통하여 성범죄 등 각종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으며, 하절기 특히 휴가 및 방학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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