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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서 범계파출소, 하절기 범죄예방 위한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실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8/12 [09:42]

안양동안서 범계파출소, 하절기 범죄예방 위한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실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8/12 [09:42]


- 봉사활동 학생 30여명 등 협력단체와 유흥가 등 순찰

안양동안경찰서 범계파출소(소장 양재택)는 8. 10(월) 저녁, 휴가철 및 여름방학을 맞아 성폭력 등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범계역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자원봉사 학생,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범계파출소에서는 여름철 만취한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가 발생하는 등 피해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예방을 위해 범계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봉사활동 학생, 어머니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홍보 및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범계역 주변 로데오 거리 등 상가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안순찰을 실시함과 동시에 범죄 예방 홍보를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범죄취약지인 유흥가를 비롯하여 범계역 주변, 근린공원, 학교운동장 등을 도보로 순찰하였다. 또한, 공원 내 청소년 흡연 등 비행행위 선도 및 계도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이번 순찰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해서 밤길 다니기가 불안했는데, 경찰관들이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순찰활동을 하여 안심이 된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양재택 범계파출소장은,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 및 성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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