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안양시, 나눔을 실천하는 OUR partner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8/13 [17:38]

안양시, 나눔을 실천하는 OUR partner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8/13 [17:38]


지난 8월 12일,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훈 관장)에서는 Our Partner를 찾아가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Our Partner는 우리 동네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 마을의 가게들을 말한다. 우리 마을에는 케이크, 떡, 빵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부터 의료, 미용 등 재능을 나누는 가게까지 다양한 Our Partner가 함께하고 있다. 
 

현재 Our Partner로 참여하고 있는 범계사거리 인근의 절구와 공이 사장님은“창업의 제일 마지막 단계가 바로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하트 모양 떡을 드릴테니 주변에 사랑을 전해주세요.”
 

비산래미안단지 인근의 예인부부한의원의 김인경 원장님은“나눔은 돈이 많고, 풍족한 생활을 누리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꾸준히 하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 아닐까요?”
 

미앤미케이크 강종원 대표님은“나눔은 중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눔을 실천하다보면 나눔이 주는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되고 벗어나기가 힘들게 되죠. 꾸준히 하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적정선 내에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나눔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조금씩 생각은 다르지만 본인들만의 생각과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많은 가게들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현재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고 있는 Our Partner는 총 11곳으로 예인부부한의원, 파리바게뜨 평촌역점, 뚜레쥬르 안양비산대림점, 송도은 헤어팜, 절구와 공이, 미앤미케이크 등이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가게들의 참여를 통해 우리 동네 주민들과의 관계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