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하는 ‘희망가족 오찬데이’ 삼계탕 나눔 행사

2015년 찜통과 같은 더위와 함께 말복이 다가왔다. 하지만 말복이더라도 혼자서 외로이 보내는 지역 내 무의탁 어르신들에게는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을 수밖에 없다.
 

 이에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승용)의 주관으로 지난 12일(수) 낮 12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나눠드리기 위한 오찬행사 ‘2015년 CS프리미어호텔과 함께하는 희망가족 오찬데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말복기념 오찬행사는 선한사람들의 장학회 주최와 CS프리미어호텔(대표 김상교), 관악저널, 주간현대신문의 후원을 통하여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였다.
 

 본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청소년 쉼터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과 같은 무더위일 때 삼계탕을 통해서 건강을 챙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하시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고, CS프리미어호텔 김상교 대표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들과 함께 동행 하는 오찬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