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 영양(교)사 대상 식생활교육실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8/10 [17:56]
- 안양군포의왕 영양(교)사 여름방학 연수실시
(재)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는 8.10.(월)~8.12(수) 3개시 초중고등 학교영양(교)사 및 교원 30명을 대상으로“내몸을 살리는 식생활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재)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14년 1월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부터 교사에 대한 교육실시후 교원학점을 부여할 수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이 3번째 연수이다.
이번 식생활교육의 목표는 영양교사 및 교사가 변화하는 급식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식생활 및 영양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질제고와 학생교육지도에 중추적역할을 수행하게 하고자 실시하였다.
초,중학생들은 평균 190여일 가량을 학교에서 점심급식을 한다. 석식까지 급식을 하는 고등학생들의 경우 연중식사의 1/3을 학교에서 해결한다.
이러한 현실은 아이들의 밥상을 책임지던 엄마의 역할이 사회 공동의 장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영양(교)사 및 교원의 식생활에 대한 직무역량강화는 국민건강초석을 마련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선결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안양․군포․의왕시는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등 친환경 무상급식정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 하기 위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2013년 5월 개소하였으며 식재료유통의 공적조달기능은 물론 영양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대상별 식생활교육과 영유아대상 식단제공사업등으로 공공급식의 허브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