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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더위도 물리치는 행복한 유아교육을 위한 뜨거운 열정

8월 8일, 공․사립 유치원 교사 대상 누리과정 직무연수 운영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8/07 [11:29]

경기도교육청, 더위도 물리치는 행복한 유아교육을 위한 뜨거운 열정

8월 8일, 공․사립 유치원 교사 대상 누리과정 직무연수 운영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08/07 [11:29]

- 경력 5년 미만의 공․사립유치원 교사 대상 ‘누리과정’ 직무연수 운영
- 당초 200명 연수 예정이었으나, 신청 교사가 ‘1,983명’으로 배움의 열기 후끈
- 누리과정에 기초한 창의적 수업설계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수 내용 구성
- 누리과정 운영을 통해 빛깔 있는 학급경영 기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8일(토)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공․사립유치원 5년 미만의 교사 358명을 대상으로 누리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유아를 위한 누리과정 교사 직무연수는 당초 200명을 대상으로 계획하였으나, 신청자가 ‘1,983명’에 이르는 등 배움의 열기가 매우 높아 연수 대상을 남부 442명, 북부 358명 총 800명으로 확대하였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30일과 31일, 8월 8일과 22일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남부청사, 북부청사 각각 2일간(15시간) 이루어지는 연수는 첫째날 “경기유아교육의 정책, 소통과 공감의 학부모 상담, 유아의 성장을 돕는 평가, 누리과정에 기초한 창의적 수업 설계, 유치원 평가와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실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둘째날에는 “배움중심 수업의 실제, 행복을 지키는 안전교육, 교육과정의 이해, 빛깔 있는 학급경영”등 유치원에서 실천하였던 사례를 중심으로 공․사립유치원 교사에게 다가간다. 

특히 기존 연수와는 달리 교육경력이 적은 교사를 우선 연수 대상자로 선정하여 소속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소통과 공감의 학부모 상담, 누리과정에 기초한 창의적 수업 설계 등이 기억에 남는다”며 “행복한 유아를 위해 다짐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사들이 좀 더 자신감을 갖고 누리과정을 운영하며, 빛깔 있는 학급 경영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학생중심의 창의적 수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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