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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탈북민 장례지원 협약 체결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8/04 [08:12]

안양만안경찰서 탈북민 장례지원 협약 체결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8/04 [08:12]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지난 7. 30. (금), 지역 장례식장 4개소와 탈북민이나 가족이 사망 시, 장례절차 안내 및 비용감면 등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장례 후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탈북민이 홀로 생활하다 사망하거나, 유족이 장례절차 미숙, 경제적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이들이 하루빨리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을 체결한 장례식장은, 메트로병원, 석수장례식장, 안양샘  병원, 안양장례식장 4개소이며, 분향실, 입관용품, 장례물품 일체와 식대 등 장례비용 20%를 할인받도록 하였으며, 안양장례식장 최홍준 대표는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안양만안경찰서장은“탈북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정착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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