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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삶과 지혜’ 공유하는 인문학 풍년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8/03 [13:03]

군포시, ‘삶과 지혜’ 공유하는 인문학 풍년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8/03 [13:03]
- 군포시중앙도서관, 가을맞이 6개 강좌 수강생 모집
 
마음껏 쉬고 놀며 배우다 보면 삶과 지혜에 대한 깨달음을 공유할 수 있는 인문학 강연들을 군포시중앙도서관이 선보인다.
 
군포시중앙도서관은 가을을 앞두고 ‘삶과 지혜를 배우는 쉼(休 )인문학’이란 주제로 총 6개 강좌를 마련, 3일부터 1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6개 강좌는 크게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성인을 위한 인문학, 가족을 위한 인문학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우리아이 행복한 학교생활 도와주는 부모력(성인 100명, 4강)’, ‘명품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인문학 여행(성인 40명, 10강)’ 강좌는 9월 1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작가 5명(이현, 안소영, 김한수, 설흔, 정은숙)이 1강씩을 맡는 ‘제2기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도 100명의 청소년을 모집해 9월 19일부터 11월까지 강좌를 운영한다.
 
또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인문학 강연 ‘이야기로 풀어가는 우리 철학’은 10월부터 매주 토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더 자세한 강연 내용이나 일정 등 상세 정보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390-888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조영환 중앙도서관장은 “많은 시민이 지혜가 풍성한 가을을 보낼 수 있게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준비했다”며 “작가와 이웃, 가족과 함께 삶과 지혜를 공유하며 키우는 시간을 가질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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