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은 메르스 여파와 글로벌 경기침체로 직격탄을 맞은 섬유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도내 섬유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홍의원은 포천에 위치한 성신섬유, 경기섬유원자재센터, 환편조합과 양주에 위치한 창우섬유, 동보 P&T를 방문하여, 편직, 염색, 나염 등 섬유업계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메르스 여파로 인한 국내외 생산 오더물량 급감, 인력수급 문제, 대형 벤더기업의 해외이전 등 섬유기업의 당면과제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홍의원은 “섬유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산업단지 시설개선, 판로개척, 인력미스매칭, 규제완화 등 개선해야 할 과제가 아직 많다. 앞으로 경기도와 시·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도내 섬유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기업인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홍의원은 지난 4월에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 섬유․피혁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경기도에 요구하는 등 경기도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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