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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교통 안전수준 전국 지자체 중‘최고 1등급’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7/30 [14:51]

광명시, 교통 안전수준 전국 지자체 중‘최고 1등급’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7/30 [14:51]


-국민안전처, 지역 안전 지수 공개…광명시, 교통사고 예방 노력 인정받아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9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전국 지자체 별 지역 안전 지수 분석 평가에서 교통사고 분야 안전수준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교통사고 분야 안전 1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전국적으로 22곳, 경기도 내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해 성남·안양·오산·군포 등 5곳이다.
 

국민안전처가 공개한 '전국 시·도, 시·군·구 화재·교통사고 분야 안전지수 등급(1∼5등급)'에 따르면 광명시는 교통사고 분야에서 가장 안전한 1등급을 받았고 화재 분야에서는 2등급을 받아 전반적으로 교통과 화재 분야에서 가장 높은 안전 수준의 도시로 평가됐다.

이번에 시범 공개된 화재, 교통사고 분야 안전지수는 화재와 교통사고 통계를 바탕으로 국민안전처가 직접 산출한 것이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보완하여, 오는 10월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무엇보다 시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국민안전처의 조사 결과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시정에 최우선으로 두고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시민과 함께 강구하여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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