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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학생들의 특별한 여름방학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7/30 [08:07]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학생들의 특별한 여름방학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7/30 [08:07]


- 여름방학 특수교육 늘해랑학교 운영 
- 돌봄 서비스와 전환교육의 기반을 마련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철)은 7월 27일(월) ∼ 8월 14일(금) 3주간 안양과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56명(8학급)이 참가하는 『여름방학 특수교육 늘해랑학교』를 운영한다.
 

늘해랑학교는 특수교육 계절학교로서 방학 중 특수교육학생에게 체험학습 중심의 교육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보육 서비스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예담공예연구회, 아이비젼센터에서 초, 중, 고등학생  56명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는 물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립자활 능력 향상과 취미생활을 통해 전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틀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름방학 늘해랑학교는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어린이과학관, 에코체험, 안전체험관, 식품안전체험관 등의 체험활동과 요리테라피, 원예치료, 공예활동 등의 치료교육이 진행되어 이 활동에 참가한 A초등학교 K학생은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기철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학 중 공교육 활성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및 보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의 사회활동 참여를 증대하며, 교육과 보육의 복합적 요구를 수용하여 특수교육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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