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융합 산업의 프론티어 교육기관으로 거듭나

안양대(총장 김석준)가 지난 27일(월) 오후 (주)필코닉스(대표이사 허진영)와 교육·연구·취업 등에 관한 물적·인적 인프라 등의 교류 및 정보교환과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안양대학교와 (주)필코닉스가 상호간의 협력 및 교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양측의 발전과 공동관심사에 대한 성공적인 협력을 목적으로 각 기관 대표의 인사말, 협약내용,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 내 태양광 독립전원 무선통신 가로등 시범설치 ▲공동연구 및 세미나, 연구토론회 등에 관한 협력 추진 ▲무선 통신 기능을 구비한 독립전원 장치의 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의 협력 ▲무선 통신 기능 관제 시스템 UI 개발 및 운영 지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촉진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이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안양대학교 김석준 총장, 김철륜 교학부총장, 권원현 기획처장 및 (주)필코닉스 허진영 대표이사, 김민호 이사 등 총 11명의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이루어졌다.
 

안양대 김석준 총장은 “양 기관이 인적·물적·질적 자원들을 서로 교류·협력·생산하여 창의융합 강소대학이라는 비전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필코닉스가 우리 대학과의 MOU를 발판 삼아 안양의 대표적인 기업, 수도권에서 앞서가는 첨단 융복합 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주)필코닉스 허진영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기술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안양대와 함께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창의융합 강소대학’으로서 급성장하고 있는 안양대가 지역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가면서 글로컬과 창조산업의 프론티어 교육기관으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