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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어르신바리스타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커플(Coffee&waffleday)데이 4호점 오픈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7/27 [13:05]

안양시, 어르신바리스타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커플(Coffee&waffleday)데이 4호점 오픈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7/27 [13:05]

안양시니어클럽(관장. 박양숙)은 경기도에서 지정한 노인일자리창출 전담기관으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안양시니어클럽 사업 중 하나인 커플(coffee&waffle)데이는 실버바리스타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원두커피 전문점으로 현재 3개의 매장이 있고, 2015년 7월 20일(월) 동안노인회관에 4호점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번 개점은 바리스타로서의 금빛인생을 설계하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일터 마련을 위해 동안노인회관에서 장소를 제공 했으며, 안양시와 시의회, 평생교육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가능했다.

커플데이 4호점은 평생교육원, 청소년 수련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건강한 노인상을 정립시키고, 노인사회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 메뉴는 원두커피, 스무디, 빙수, 와플 등으로 가격은 천원 부터 삼천원 까지로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으며, 수익금은 노인일자리창출을 위해 사용된다.

어르신들에게는 청춘의 공간이자 지역사회에는 나눔의 장이 될 커플데이 4호점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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