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 기부 캠페인으로 모은 물품으로 성황리에 마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은 7월 23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름다운가게 안양점 (안양1번가 소재)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와 함께하는 아름다운가게 안양점 이전오픈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기석 병원장,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 안양시 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느린소사회봉사단 및 아름다운가게 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사내 기부캠페인을 통해 모은 총 2000여 점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특별 오픈식을 거행하였으며, 당일 오픈 행사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간단한 검진(혈당, 혈압, 경동맥초음파)이 진행되었다.
 
이날 판매된 오픈행사의 판매 수익금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기증될 예정이고, 저소득층 대상자(최저생계비 200%미만)의 건강검진을 위한 비용으로 쓸 계획이다.
 

아름다운 가게 홍명희 이사장은 “무엇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임직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써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와 다양한 협력활동을 지속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기석 병원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교직원들의 작은 기증품 하나하나가 모여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고,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실천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