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공포체험’…조회수 25만 넘어서며 인기 실감케해 지난 20일 개장한 광명동굴 공포체험 ‘귀신의 집’이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가 광명동굴 지하세계에 마련된 공포체험관 대한 글을 광명시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채널인 페이스북에 지난 20일 게재한 후 해당 글의 조회수가 현재(23일)까지 25만5여 건을 넘어서고 2300여건이 댓글이 이어지는 등 공포체험관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동굴 속에서 공포체험관이 운영된다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로, 연중 12도로 유지되는 동굴의 특성과 어우러지면서 여름 피서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은 오는 8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9시까지 운영되며 만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 시간당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체험료는 1인당 2천원이다. 한편 광명시는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광명동굴을 야간개장하고 PID블랙라이트 퍼포먼스, 세계최초 ‘홀로그램 매직쇼’를 비롯해 여름방학 특선 3D 입체영화 ‘로빈훗’을 동굴예술의전당에서 상영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부족의 전통공연인 ‘아프리칸 케이브맨 페스티벌, 삐에로코믹쇼’, 여름 특별 이벤트 등을 마련해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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