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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7/22 [13:47]

광명시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7/22 [13:47]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지사장 박진우)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21일,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양기대 광명시장, 박진우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장,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로부터 지역경제활성화와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이날 기부된 성금을 광명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전액 전달하고, 최근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지역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지역상생협의회 위원 및 자원봉사자 60여명은 충주시에 소재한 무학시장에서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신하여 지역특산품인 백미, 잡곡, 식료품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이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온누리상품권 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신하여 장보기봉사활동으로 1석3조의 효과를 거두는 이번 캠페인이 더욱 많이 확산되어 나갔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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