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총장 김석준)가 22일 낮 12시 아리관 소강당에서‘제 19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대 김석준 총장, 한경일 경영행정대학원장, 위형윤 일우중앙도서관장, 천진철 안양시의회 의장, 이응용 안양시 복지문화국장, 장근자 제 19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회장 및 100여명의 수료자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안양대 경영행정대학원은 안양시 주최의 본 과정을 위탁 교육 및 운영하면서 여성들의 잠재 능력 개발과 사회적 참여의식 향상을 통한 지역의 여성 지도자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제 19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4월 8일 개강, 7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6주에 걸쳐 교수진과 초청 강사진에 의해 교육을 이행했으며, 이번 수료식을 통하여 약 80여명의 여성 지도자 인재를 양성했다.
 

이 과정은 ▲아름다운 리더로서의 여성지도자 ▲여성지도자로서의 이미지 메이킹 ▲여성들의 건강관리 ▲자신감 제조법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상식 ▲문화체험 등 여성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에 관한 다채로운 강좌로 운영됐다.
 

안양대 김석준 총장은 “16주의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을 마친 수료생 여러분들이 여성지도자로서 행복한 안양 공동체를 이루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안양대학교 역시 창의융합 강소대학이라는 가치를 걸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우는 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창의융합 강소대학’을 표방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안양대가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을 지속 운영교육하면서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론 미래인재 양성을 향한 선두대학으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