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안양뉴스 제1975호 5.4(월)~5.10(일)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5/04 [10:45]

안양뉴스 제1975호 5.4(월)~5.10(일)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5/04 [10:45]

1. 안양시가 품격있는 도시, 밝은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2. 제125주년 근로자의 날 기념식이 지난 30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렸습니다. 

3. 관내 숙박업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이 지난 28일 시청 강당에서 실시됐습니다. 

4. 시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한 예절 연수가 지난 27일 안양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됐습니다.

 

1. 안양시의 새로운 변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양뉴스입니다. 안양시가 이른바 ‘품격있는 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밝은 도시, 경쟁력 있는 활력 도시를 만들자는 것인데요. 지난 주 이와 관련한 보고회가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안양시가 품격있는 도시, 밝은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와 관련한 각 부서 및 산하기관별 보고회가 열렸는데요. 이 날 보고회에서는 테마가 있는 가로수길 조성 등 품격있는 도시 조성과 스토리가 있는 맞춤형 관광상품 등 독창적인 관광콘텐츠 개발, 밝고 활기찬 도시경관 조성 반안 등이 제시돼, 이필운 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시는 깨끗하고 밝은 도시 조성,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경쟁력 있는 활력도시 조성 등 3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품격있는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요. 안양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 제125주년 근로자의 날 기념식
매년 5월 1일은 ‘노동절’, ‘메이데이’ 라고도 불리는 근로자의 날로 각 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인데요. 지난 주 우리 시에서는 제125주년 근로자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현장에 안양뉴스 카메라가 다녀왔습니다. 제125주년 근로자의 날 기념식이 지난 30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가 주관한 이 날 기념식에는 조합원과 근로자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기념식에서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우리 시 근로자 21명을 포함한 모범근로자 4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근로자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가요제가 마련됐습니다.

 

3. 숙박업 영업주 및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교육
지난 주 안양시에서는 숙박업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교육이 잇따라 실시됐습니다. 관련 소식 차례로 보도합니다. 관내 숙박업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이 지난 28일 시청 강당에서 실시됐습니다. 이 날 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 법규내용을 중심으로 한 위생교육과 함께 서비스 기법 등 친절교육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한편, 하루 앞선 지난 27일에는 각 동 주민대표와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교육이 실시된 가운데, 이번 교육에서는 임대 분쟁사례를 살펴보고,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공동주택 관리규약 등을 내용으로 한 관련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4. 시립어린이집 원장 예절 연수
최근 잇따라 발생한 어린이집 폭행사건. 어린 자녀 두신 부모들이라면 더욱 놀라고 불안하셨을텐데요. 안양시에서는 이 같은 문제가 우리 시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 취재했습니다. 시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한 예절 연수가 지난 27일 안양시 예절교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연수에는 관내 시립어린이집 원장 34명이 참여했는데요. 아이를 대하는 보육교사들에게 예절교육은 필수 중의 필수. 바르게 인사하는 방법부터 언어예절, 통과의례 복식, 절하는 방법 등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나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생활예절과 전통예절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안양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같은 연수를 기수별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5. 3D 프린팅 창업 스쿨
최근 각광받고 있는 3차원 프린터, 이른바 ‘3D 프린팅’ 기술. 생산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어 미국과 일본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제조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데요.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는 이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업스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보도합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진행중인 이른바 ‘크리에이티브 3D 프린팅 창업.창직스쿨.’ 고부가가치산업의 핵심기술이자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내용으로 예비 창업자들과 창직자들을 위한 관련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사 양성을 위한 3D 프린팅 마스터과정을 비롯해, 청년층과 은퇴 후 재취업을 꿈꾸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창업.창직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조산업진흥원에서는 교육 수료 후 우수 예비 창업자와 팀을 선발해 1,000만 원에 달하는 창업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는 5월 18일 개강하는 2차 창업스쿨의 수강생 신청을 5.7일까지 받고 있는데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6. 목요일은 언제나 걸어요‘산속 작은 음악회’  
산에 오르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요즘입니다. 그런데 산에 올라 정상에서 감미로운 음악을 듣을 수 있다면 이 만한 호사가 없을 것 같은데요. 지난 주 우리 시에 있는 비봉산에서 ‘산속 작은 음악회’가 열려, 안양뉴스 카메라가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지난 30일 이른 아침부터 자연과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들이 향한 곳, 바로 비산1동에 소재한 비봉산 둘레길인데요. 마당바위가 있는 비봉산 정상까지 오르는 길. 포근한 날씨에 시원한 바람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걷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정상에 올라 잠시 쉬는 시간, 이내 감미로운 무대가 펼쳐지고 산속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는데요. 푸르른 산내음과 함께 몸도 귀도 호강하는 기분입니다. 안양시 동안보건과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관악산 둘레길부터 비봉산길 등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안보건과로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삼막삼거리에서 경인교대와 삼막사 등산로 입구로 이어지는 지역, 바로 삼막마을인데요. 미식가들에게 소문난 맛집들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한 이곳 삼막마을이 정부가 지정한 우수외식업 육성 사업지구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앞으로 2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4억원을 지원받게 됐는데요. 시는 삼막마을 먹거리촌을 등산객 분 아니라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찾는 복합 외식문화 관광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소식 끝으로 이번 주 안양뉴스는 여기서 마칩니다. 다음 주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자료 : 안양시청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